대한우슈협회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2011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 은 6개, 동 6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품새 종목인 터우루에선 중국·홍콩·마카오·대만·싱가포르 등 중화권의 견제를 뚫고 정상에 올랐다.
유원희(전북체고)가 터우루 A조(고등부) 남자부 태극권에서 금메달을 따고, 태극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태극권의 박민희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찬대 대표팀 감독은 "유원희는 정상급 선수들이 구사하는 고난도 기술을 소화하고 있어 내년부터 성인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가영(율하중)은 여자부 B조(중등부) 검술에서 작년에 10위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금메달을 땄다. 격투 종목인 산서우에선 여자 48㎏급의 변보경(경명여고)과 남자 56㎏급의 안혁진(충북체고)이 은메달을 땄다.
/김종화기자
한국 우슈실력 종주국 중국도 '깜짝'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금2·은6·동6' 선전
입력 2011-08-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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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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