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가 본사 직영 화장품 브랜드 전문관 '뷰티11번가(beauty.11st.co.kr)'를 공식 오픈했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11번가 그랜드오픈 빅(BIG) 이벤트를 31일까지 실시한다.

메인 행사인 '美&休를 위한 여행'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오는 9월 17~18일간 진행되며 11커플을 초청, 곤지암리조트 숙박권과 스파 이용권, 뷰티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뷰티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뷰티11번가 장바구니 포인트'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물품 결제후 9월 15일까지 구매를 확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1천원', 5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뷰티11번가 오픈'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문내면 30명을 추첨해 정품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뷰티11번가에서는 '워너비(wannabe)뷰티 스타를 선발하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나영·성유리·송혜교·이민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이자 화장품 모델로 활동중인 스타들이 후보로 올라와있는 가운데 '환생한다면, 닮고 싶은 아름다운 얼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종 설문 결과는 31일 발표되며, '워너비 뷰티스타' 선발에 한 표를 행사한 고객 중 매일 11명씩 선발해 1천100포인트를 제공하며, 또 추첨을 통해 각 모델이 추천하는 화장품 풀세트를 증정한다.

현재 7천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라네즈 모델로 활약중인 송혜교가 전체 19.5%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한가인(17.3%·이자녹스)·이민정(13.8%·스킨푸드)·한예슬(9.2%·보브)이 뒤를 쫓고 있으며 이나영·하지원·신민아·성유리·이연희·윤아·박한별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