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20위인 계룡건설산업(주)가 인천에서 약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최저가낙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267억2천843만원(예정가격 대비 71.96%)를 적어내 사업을 따냈다. 계룡건설산업이 70%, 신동아건설과 원광건설이 각각 15%의 지분으로 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달에는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558억원)을 따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19일 인천시와 430억원 규모의 인천아시안게임 남동경기장 공사 계약을 인천시와 체결했다. 최근 3개월여 동안 계룡건설산업이 인천에서 따낸 수주액은 1천억원이 넘는다. 이밖에도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부 구간 공사(약 150억원)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계룡건설 수주 상한가
인천AG 강화경기장 따내… 3개월간 계약 1천억 '훌쩍'
입력 2011-08-28 22:14
지면 아이콘
지면
ⓘ
2011-08-29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