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윤순중)는 오는 7일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에서 제2본부 주관으로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 및 전술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5명(지휘자, 관창수, 관창보조 2, 운전원)의 현장활동대원이 한 팀을 이뤄 각각 소속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화재진압 4인조법'이란 2층 상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 2층으로 연소확대 중인 가상 화재현장에서 방화복, 방수모, 안전화, 공기호흡기, 장갑 등을 착용한 조작원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평가지표는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 신속성 등이다.
이날 우승팀은 10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는다.
/김환기기자
양주서 소방전술 경연대회…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참가
입력 2011-09-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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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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