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차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회 문방위 소속 이경재(한·인천 서구강화을) 의원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이번 방문은 국정감사 기간 중인 29일 방문 예정이며, 전재희 위원장을 비롯한 문방위 소속 28명의 여야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방위 소속 공무원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준비 상황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