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스피드특집’에서 노홍철의 애마 홍카 폭발한 장면이 공개됐지만 누리꾼들은 '홍카는 안전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9월17일 방송한 무도 스피드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타고 있는 버스 폭발을 막기 위해 악당의 지령에 따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의 홍카는 하하 차와 함께 무도멤버들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MBC 신축 현장에 주차돼 있었다.
무도멤버들에게 또다시 전화를 걸어 온 악당은 “주차된 무도멤버들의 차량을 1분 내에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지 않으면 폭발시키겠다”며 협박했다.
이에 노홍철과 하하는 매니저, 코디 등에 급하게 전화 연락을 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눈 앞에서 홍카가 폭발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노홍철 홍카 폭발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날카로운 지적을 내놨다.
실제 노홍철의 홍카는 GM대우의 올뉴마티즈를 개조한 것이지만 방송에서 폭발한 차는 올뉴마티즈의 이전 모델이라는 것.
따라서 노홍철의 홍카는 폭발되지않았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분석이다.
누리꾼들은 “홍카랑 똑같이 개조한 차량을 폭발시킨 것이다. 그래도 예능에서 이 정도면 대단하다”, “깜빡 속을 뻔 했다. 역시 김태호PD다”, “완전 스릴 넘치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무도 스피드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