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헌성 예비후보(왼쪽서 다섯번째)와 부인 강희정(네번째), 원혜영 의원(세번째), 정상순 도의원(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0·26 보궐선거' 부천 차선거구(부천 오정구 원종1동, 원종2동, 오정동, 신흥동)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서헌성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실에서 정무팀장을 1년1개월간 역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이상훈·정상순·이필구·신종철·서진웅 의원, 시의회 한선재·윤병국·강동구·이진연·김문호·윤근·나득수·김정기 의원, 김명원 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장, 김대성 호남향우회장, 최동선 충청향우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스스로의 이력을 간추려 보면 수도생활 10년을 하면서 신학공부를 했었고,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그 이후에는 원혜영 의원을 모신데 이어 김만수 시장을 모셨다"며 "이들 이력이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같은 것으로 좋은 공동체를 만들고 싶어서 수도생활을 했고, 그 좋은 공동체를 위해 현실 속에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했으며, 현실적 변화를 위해 현실정치에 뛰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