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유령회사 고백 (사진=연합뉴스)

   박명수가 자신이 설립한 거성 엔터테인먼트가 '유령회사'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Y-STAR '궁금타'와의 인터뷰에서 "거성 엔터테인먼트가 이미 많은 이들이 소속돼 있는 걸로 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전혀 그렇지 않고 김경진과 재미로 하는 것 뿐이다. 기회가 되면 진짜 기획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며 유령회사임을 밝혔다.

   앞서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등은 자신이 박명수가 대표로 있는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무런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하면 관련 기사만 검색될 뿐, 설립일 등 기타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해 박명수의 유령회사 발언을 입증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탈모 치료용 레이저기기 '오아제 헤어빔의 모델로 발탁, 탈모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