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세계적 명문 UC버클리 강단에서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20일(현지시각)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대 UC버클리에서 진행된 특강과 미니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임재범은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은 것.
이날 특강에서 임재범은 한국 음악을 주제로 과거 시나위와 영국 밴드 활동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현재 받고 있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특히 임재범은 강연 내내 유창하고 재치 있는 영어실력으로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을 끌어냈고, 모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또, 특강 후 이어진 미니콘서트에서 임재범은 완벽한 공연으로 무려 세 번의 앵콜 요청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매번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10월 7일 미국 콘서트를 앞둔 임재범은 이번 UC버클리 특강과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락앤롤 대디' 의 한류 열풍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