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생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Mnet '슈퍼스타K 3' 온라인 사전투표(6일 오전11시 기준)에서 버스커버스커는 14,797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0일 생방송 경연에서 부른 '동경소녀'가 인기를 얻으며 지난주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투개월(14,161표)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울랄라세션으로 이들은 6,024표를 얻었고, 크리스, 신지수, 김도현, 이건율, 이정아, 크리스티나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는 실력뿐 아니라 경쟁이 강조되는 서바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행동과 최근 과거에 출연했던 한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 비춰져 네티즌으로부터 '개념청년'이란 찬사를 받으며 인기를 끈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3'는 온라인 사전투표 5%, 실시간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35%를 합산해 탈락자를 가리며, 온라인 사전투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