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택作 '남녘 바다 쪽빛 눈망울'.

칠현 윤한택의 초대전 '사무사(思無邪)'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자인제노(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의5)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시경 30편과 시 20편 가량을 엮은 작품전으로,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한문을, 우이 신영복 선생에게 서도를 사사받은 칠현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윤씨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경기문화재단에서 문예진흥실장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02)737-5751. 홈페이지(www.zeinxeno.kr)참조.

/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