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구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는 복지관에서 출발해 농협→신흥초교→신포동주민센터→중구청→인천역→송월아파트→전동교회→동인천역→캠퍼스웨딩홀→환경연구원→삼익아파트에서 다시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노선을 운행한다.

지역주민과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보호자 등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복지관은 이번 셔틀버스 신설로 전철역과 복지관 간의 이동이 매우 편리해졌으며,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이 운행되는 노선과 시간은 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복지관 운영지원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