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파트너 (사진=공식사이트)

   배우 김혜선이 섹시 코미디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생에 처음 파격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극중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조언에 '훈남' 요리 보조사 민수(김산호 분)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는 요리 연구가 희숙으로 분한다.

   영화 관계자는 김혜선이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전라 노출과 올 누드 정사 장면을 과감하게 찍었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를 찍게 된 배경에 대해 "영화가 여배우의 노출만 앞세운 야하기만 한 영화였다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며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파트너'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유명 시나리오 작가 준석(김영호 분)와 국내 최고 요리 연구가 희숙(김혜선 분) 커플이 대박 시나리오와 히트 요리 개발을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아찔한 연애담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