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아는 지난 해 일본 도쿄돔 콘서트 공연도중 겪었던 아찔한 사건을 공개했다.
이날 윤아는 "2PM 분들이 옷을 찢는 퍼포먼스로 '찢택연'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었는데 나 역시 '찢윤아'가 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아는 "지난해 일본 도쿄돔 공연 댄스 퍼포먼스 무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춤추는 도중 민망한 부분에 옷이 심하게 찢어져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윤아는 '찢윤아'가 되며 노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돌발사고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윤아 찢윤아' 사건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소녀시대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 공연중 윤아의 봉춤 장면이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 서경석, 송채환, 김지현, 손호영, 이병진,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