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로 목표를 달성한 인천시선수단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시 한 연회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조동암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장, 박순남 시의원, 종목별 경기가맹단체장 등 내빈과 선수단 2천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 달성에 대한 선수단의 전적보고, 단기반환, 종합시상 봉납, 메달 획득에 따른 상장 및 포상금 전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동암 국장은 인사말에서 "금 86, 은 65, 동 68개 총득점 14만4천966점으로 목표를 달성한 선수들의 투혼에 대단한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