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세미나'가 22일 오후 3시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삼성과 동아제약이 인천 송도에 약 3조원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인천지역이 바이오제약 산업의 메카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 '바이오제약 산업의 육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형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로 나서며,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 협회장과 현병환 한국생물공학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대경 중앙대 약학대 교수와 장신재 셀트리온 R&D 부문 부사장, 장종환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 정창수 지식경제부 사무관, 조나연 인천경제 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참여한다.
김명현 협회장은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현병환 센터장은 '바이오제약산업에 대한 고찰 및 정부의 육성방안'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김성호기자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 韓銀-市, 오늘 세미나
입력 2011-11-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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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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