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파행 운영(경인일보 11월 24일자 19면 보도)과 관련, 안양시민의정감시단이 강력한 경고와 함께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 의정감시단은 24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는 당리당략보다는 시민의 이익을 우선 해야한다"며 "파행 운영이 장기화 돼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력 주장.

특히 감시단은 "파행 운영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물리적 행동에 돌입, 파행과 관련된 의원의 주민소환 등에 나서겠다"고 강력 경고.

한편 지난 21일 정례회의를 개원한 안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따른 정당간 의원 배분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치, 행정감사에 민주당, 국민참여당 의원만 참여한 채 진행하는 등 파행 운영.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