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오늘) 방송되는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이본은 7년 전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이본은 "7년 전 방송활동에 많이 지쳐있을 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였는데 어이없게도 결혼설 기사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일이 계기가 돼 방송 일에 대한 마음이 떠났고 조용히 살고 싶었다"며 당시 자신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성 기사에 지쳐있었던 상태였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본이 방송계를 떠난 이후에도 이혼설, 이민설 등 각종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본은 녹화에서 이혼설과 이민설 루머가 퍼지게 된 이유에 대해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본은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MC로 복귀해 90년대 최고의 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