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지난달 30일 부천시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평구와 부천시 간 문화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 공동구역 조성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은 두 도시간 문화벨트 조성을 제안했고, 인천문화재단 허은광 문화교육팀장은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