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잠정 은퇴 선언 이후 강호동의 근황을 알기 위해 강호동의 별장을 찾았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강호동의 별장을 찾은 제작진은 인근 주민과의 인터뷰로 강호동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인근 주민은 "전에는 가족과 자주 왔는데 요즘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의 양평 별장이 땅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땅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입 후 오랜 시간이 지났고 투기 목적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근황이 궁금하긴 한데 이렇게 찾아가는게 더 상처 받을 듯",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뒤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추징금 전액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