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김병화 검사장)은 8일 내년 4월로 예정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관내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공안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찰과 선관위는 협의회에서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 과열·혼탁선거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선거법 교육 등 사전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검찰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 운영하는 동시에 선거사범 신고센터(인천지검 032-861-5043 또는 국번없이 1301. 인천시선관위 032-420-1390 또는 국번없이 1390)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