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스쿼시연맹 박은옥, 국가대표 3차선발전 '1위'
박은옥(경기도스쿼시연맹)이 2012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부 1위에 올랐다.
박은옥은 10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풀리그전 결과 7전 전승을 기록하며 8점을 획득, 김가혜(광주시·6승1패, 7점)와 양연수(한체대·5승2패, 6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에선 이승준(인천시스쿼시연맹)이 7승1패(9점)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세현(한체대·6승2패, 8점)이 이년호(인천시체육회), 이승택(위덕대)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SK, 이승호 보상선수로 좌완투수 허준혁 지명
프로야구 SK가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 자이언츠에 떠나보낸 이승호(30)의 보상선수로 역시 좌완투수인 허준혁(21)을 지명했다.
SK는 11일 "롯데로부터 건네받은 보호선수 20명 외 명단을 검토한 결과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으며, 이승호의 이적으로 빈 왼손투수 자원인 허준혁을 찍었다"고 밝혔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허준혁은 201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으며, 2년간 64경기에서 1승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 SK 박재홍, 프로야구 신임 선수협회장 선출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를 이끌고 갈 새 회장에 SK의 외야수 박재홍(38)이 선출됐다.
선수협회는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그린팩토리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뽑는 투표를 했다. 박재홍을 필두로 서재응(KIA)·손승락(넥센)·이혜천(두산)·조성환(롯데)·현재윤(삼성)·정원석(한화)·봉중근(LG)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1명씩 후보로 출마했고, 이 중 박재홍이 최다표를 얻어 신임 회장(임기 2년)에 당선됐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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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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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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