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광범)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제는 계약업무 투명성 확보,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 식자재 구매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현재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하고 있는 학교는 25곳.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학교를 내년에 28개교로 늘릴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교·중학교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 구매 운영교 사전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올해 식자재를 공동구매한 인천석남서초 정혜열 영양교사가 운영 사례를 발표한 뒤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08년부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제를 시행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학교 늘린다
서부교육지원청 업무협의회… 25개교 → 28개교 확대 추진
입력 2011-12-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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