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2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청률 (사진=MBC/SBS)
   MBC '위대한 탄생2'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은 지난 9일 방송이 기록한 15.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5.3%(전국)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위대한 탄생2'보다 1시간 늦게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이 15%를 기록해 금요일 심야 예능 1위인 '위대한 탄생2'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날 '위대한 탄생2'에서는 박정현과 윤일상의 멘토스쿨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자를 뽑기 위한 최종평가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VJ 특공대'는 11.6%,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