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1994년 11월에 개교하여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이다. 용인송담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대학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특성화 프로그램대학' 및 '주문식교육실시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비쿼터스인력양성연구에 의한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됐다. 또 2010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우수인력양성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산학협력 및 취업부문에서는 교수의 '1인 1사 지원제도'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산업체와 연계된 실무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300여개의 업체와 산학협동을 추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0년 연속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대학'과 창업보육센터 사업대학 등 12개 분야에서 정부기관으로부터 산학협력사업 및 기술인력양성 지정대학으로 선정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실적들은 취업과 연계되어 삼성, LG 등 대기업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의한 멘토링 교과목 개설로 진로관리, 경력개발, 취업추천까지 체계적으로 취업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향상을 위해 상시 취업상담사들이 상주하여 취업상담, 인력개발,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확보하고 전문기술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한 장학제도는 교내외 40여종에 달하는 장학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수혜율은 재학인원을 기준으로 15명당 1명으로 지급인원을 상향하여 지급하는 '성적장학금'과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별도 선정하여 등록금의 100%를 지급하고 차상위계층은 일정기준에 의해 등록금의 50%를 지급하는 '가계곤란장학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자기성찰 및 개발을 촉진하며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기 위한 '소양인증장학금'이 마련되는 등 학생중심의 장학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의 특성화된 학과구성을 살펴보면 100%를 상회하는 최신 실험실습기자재를 보유하여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시행하며 예능계열 10개 학과와 공업계열 7개 학과, 사회실무계열 8개 학과, 보건계열 3개 학과 등 전체 28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송담대학교의 예능계열 10개 학과는 스타일리스트, 방송영화제작, 멀티영상, 디자인(산업, 시각, 섬유패션, 컬러리스트), 컴퓨터게임, 토이캐릭터창작, 뮤지컬연기과로 국내 유일의 독특한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산업발전의 인프라로 대변되는 공업계열의 7개 학과는 자동차, 기계, 실내건축에너지, 조명인테리어, 건축소방, 정보통신, 디지털전자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건계열로는 의료정보, 뷰티케어, 간호과가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의 관리를 위한 중간관리자 양성에 주력하는 사회실무계열의 8개 학과는 경영, 비서, 유통, 유아교육, 사회복지, 세무, 법률, 영어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3년제로 간호학과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게 된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간호과 신설과 더불어 연차적으로 치위생과, 안경공학과, 방사선과 등을 설치인가 받아 보건의료계열을 특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올해로 개교 17주년을 맞이하는 용인송담대학교는 미국 뉴욕주립대와 '1+3 유학프로그램' 을 통해 글로벌리더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오른쪽)은 뉴욕 주립대 내부.
■ 뉴욕주립대와 1+3 유학프로그램 운영

올해 대학입시에 수험생들이 분주하다.

유난히 쉬웠던 올해 수능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학교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러한 국내 입시의 돌파구로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3 유학 프로그램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1+3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에서 1년 동안 외국대학에서 인정하는 교양과목 30학점과 어학과정을 이수한 후 외국대학 2학년으로 바로 진학이 되는 새로운 유학 프로그램이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후 한국에 돌아온 학생의 경우 다시 미국 대학에 비교적 쉽게 입학할 수 있는 기회이며 국내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유학원이 아닌 학교를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미 해외 여러 명문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통해 국제화 대학의 명성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가 미국의 명문대학 뉴욕주립대학교(코블스킬)(The University of New York at Cobleskill)와 MOU를 체결했다.

이 두 학교는 교류협정을 통해 1+3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서로 협력하여 만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성적 없이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국내 과정을 이수한 자는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입학 즉시 뉴욕주립대학교 학생증이 발급되며 1+3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 중에서는 국내 교육과정 비용이 타 대학보다는 30% 이상 저렴하여 유학에 대한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1대1 교육, 학생 개인별 관리에 들어간다.

ESL 어학과정 또한 타 대학과 차별화되어 진행된다. 레벨별로 반을 구성하여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했을 경우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집중교육과 평가를 실시한다.

▲ 용인송담대학교 캠퍼스 조감도.
21세기는 영어, 전공능력과 함께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원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통해 미국의 명문 대학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새로운 글로벌 리더로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용인송담대학교에서는 뉴욕주립대학교와의 1+3 글로벌 전형 신입생 모집을 정시 1차로 12월 19일(월)부터 28일(수)까지, 정시 2차는 2012년 1월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접수한다. 용인송담대학교 1+3 글로벌전형학사운영센터 (031)330-9420, 9428

용인/윤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