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수가 12살 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연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앨범 정리하다가~~~ ㅎㅎ 몇살때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곧바로 '초등학교 5학년 12살때요~~ 어렸는데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었죠?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12살 오연수는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한 모습이다. 12살이란 나이에 맞게 토끼 인형을 끌어 안고 포즈를 취했지만 소녀답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몇 십년이 지났음에도 지금과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에 '방부제 미인'임을 실감케 했다.
오연수의 12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최고 미녀 인증", "진짜 세상 살기 싫다", "여잔데 두근두근거리는 건 뭐지?"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연수는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