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인천시체육회)과 박은옥(경기도스쿼시연맹)이 2012년 남녀 국가대표로 뽑혔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지난 23일 이승준과 박은옥 등 남녀 국가대표 각각 4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남자 대표팀에는 이승준을 비롯 이년호(인천시), 이세현(한체대), 이승택(제주스쿼시연맹) 등 4명이 선발됐으며, 여자 대표팀에는 박은옥, 김가혜(광주시), 양연수(한체대), 이지현(중앙대) 등 4명이 뽑혔다. 연맹은 이들 외에 연맹 추천 선수로 남녀 각 1명을 추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연맹은 2012 국가대표 상비군(청소년대표)에도 유재진(수일고), 고영조(고양 대진고), 조영훈(대진고), 권혁제 (울산자연과학고·이상 남자)와 김상미(연수여고), 박민주(와룡고), 안예진(신월고), 김미진(백영고·이상 여자) 등을 선발했다.
/신창윤기자
이승준·박은옥 '태극마크'… 대한스쿼시연맹, 4명 선발
입력 2011-12-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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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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