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기대상'에서 고현정은 전년도 수상자로 대상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이날 이슈가 됐던 건 고현정의 핫핑크 드레스. 한 눈에 들어오는 파격적인 컬러로 아무런 장식이 없었지만 일자로 쭉 떨어지는 드레스에 군살이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의 고현정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타이트한 핫 핑크 드레스는 한국 정식매장엔 없는 M사 제품으로 약 500원 대라고 알려졌다.
고현정의 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노출이 없는데도 섹시하네", "드레스가 그녀의 이미지와 맞다", "핫핑스 드레스를 입었는데도 단아한 매력을 풍기다니"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SBS 연기대상'에서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이도 역을 맡았던 배우 한석규가 대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