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 문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수학 문제와 관련된 황당한 사연들이 있따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름 그림은 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사람 수는 약 몇 백명이나 되겠는가?'라는 질문이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온 문제로 별다른 공식없이 야구장에 있는 사람들을 일일이 세야한다. 이에 작성자는 힙겹게 답을 구한 듯 269명이라고 적혀져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앞서, '수학문제 풀 때 공감' 게시물이 화제를 모은바 있다.

▲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일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학문제 풀 때 공감'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수학 문제를 풀 때 한 번쯤은 보게 된 문제들로 도대체 왜 수학문제를 풀어야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많은 공감대 중에서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었던 건 '피자 먹을려면 걍 먹어. 뭘 처음부터 갯수 정하고 쳐먹니?', '니눈엔 이게 곱셉인지 나눗셈인지 구별도 못하지?'였다. 격한 말투로 수학문제를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기차속도는 재서 뭐하게?', '니 가는 길을 왜 우리가 재야되', '높이 20M에서 공튀겨서 어쩔려고 이놈아', '맨날 달력을 찢는다' 등 비현실적인 수학 문제 지문에 대해 불평했다.

   마지막으로, '시험지의 피라미드'가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 30일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시험지의 피라미드'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은 학생이 수학시험을 치르면서 수학공식 없이 일일이 손으로 피라미드를 그리면서 해답을 찾고자 하는 학생의 피나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험지의 피라미드' 사진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학창시절 수학시험을 떠올리며 격한 공감을 표시했다.

   '수학 사상 최고의 난이도' 문제를 비롯하여 각종 황당 '문제'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문제가 아니라 수학이 문제임", "수학은 어떻게든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구나", "아무튼 수학 정말 싫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