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멜로 영화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반창꼬'에 캐스팅된 고수와 한효주는 남녀 주인공으로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던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로 힘든 소방관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를 만나며 서로가 가진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멜로 장르다.
영화 '애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한예슬, 김하늘,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들과 함께 한 고수와 작년 멜로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보인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한효주가 펼치는 호흡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와 한효주의 멜로 영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 하반기 개봉? 너무 늦어요", "둘이 실제로도 잘 어울릴 듯", "기대만발"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캐스팅된 영화 '조선의 왕'(가제)을 마무리한 후 '반창고'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