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이색공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티아라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가 공중파 첫 1위를 하면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는 작은 퍼포먼스를 보이겠다"는 이색공약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티아라의 이색 공약에 배경에는 그동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큰 인기를 얻었지만 유독 공중파에서는 인연이 없었다.
특히 티아라는 지난해 발표한 '롤리폴리(Roly-Poly)'가 최고의 히트를 쳤지만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9주 연속 1위 후보에만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티아라의 공중파 1위 이색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가 공중파 1위에 한 맺혔구나!", "티아라 공중파 1위 기대할께요!", "정말 운이 없었구나!", "티아라 꼭 1위 할꺼예요! 힘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가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멤버 은정은 은정은 '인수대비', '우리 결혼했어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연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림하이2'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