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1일 오후 많은 눈이 내린 수원 시내에서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수원기상대는 31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과천,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용인, 안성 등 경기남부 9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발효된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을 포함해 도내 13개 시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