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갑 예비후보들은 대보름 행사장을 찾아가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새누리당 이윤성 예비후보는 4~5일 동(洞) 주민센터 등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참석, 윷놀이를 하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논현고잔동 척사대회에서는 "국토해양부가 수인선 논현 고가 구간에 돔형 방음벽을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오는 6월까지 수인선을 반드시 개통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태진 예비후보도 동별 척사대회에 참여해 "동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민의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통합당 박남춘 예비후보는 구월1동, 구월4동, 논현1동, 논현고잔동, 남촌도림동, 논현2동 등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참석해 "남동구와 대한민국에 새봄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동에는 발전의 봄! 대한민국에는 개혁의 봄! 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로 활동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대보름 행사장에서도 얼굴알리기 분주
입력 2012-0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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