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소통 강화에 나섰다.
9일 인천항만청과 IPA에 따르면 양 기관의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인천항 운영 업무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마쳤다.
이는 IPA 출범 이후 항만 운영이 이원화되며 업무 구분이 일부 불명확한 영역에서 일부 혼선이 발생하자 항만 행정기관간의 소통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인천항 운영 업무협의회는 양 기관의 현안사항을 조율하고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등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의체는 인천항만청에서 항만물류과장을 대표로 안건별 담당 팀장이 참여한다. IPA에서는 운영본부장을 대표로 해당 업무 담당 팀·실장이 참여한다.
지난달 31일 1차 회의를 마친 양 기관은 다음달 말께 2차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소통강화" 인천해양항만청-IPA 업무협 첫회의
입력 2012-02-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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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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