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광규 수원 팔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효창빌딩 5층에 사무실을 내고 19대 총선을 위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년전 이명박 정부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747공약을 제시했지만, 오늘날에는 청년실업과 물가폭등 등으로 서민경제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골목상권까지 파고든 재벌들은 마트와 제과, 문구점, 식당 사업까지 진출,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빼앗고 제배만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들이 지도부의 의견과 당론에 예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정당시스템도 민주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일부 의원들의 개인 복리를 위해 악용되고 있는 정치자금법도 보다 엄격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어머님과 아이들이 활기차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젊은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혼신, △노인들을 위한 생산적 여건 조성 등을 공언했다.
/송수은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김광규 민주통합 수원팔달 예비후보 본격 선거전
입력 2012-02-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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