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부터 시행되는 초·중·고교 주5일제 수업에 발맞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임광진)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5개 청소년시설에서 매주 주말마다 문화·음악·미술, 봉사활동, 스포츠, 진로탐색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6개 분야에서 5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무료이거나 저렴해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주말 근무 가정 등 학생 누구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재단에서는 저소득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적극 확대해 농구, 탁구, 인라인, 수영 등 체육강좌 등을 통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광진 이사장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주말 체험활동을 제공해 주5일 수업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정주기자
수원 청소년시설, 토요 프로그램 강화
입력 2012-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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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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