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을 겪고 있는 진접택지지구 상가지역 이면도로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접택지지구 상가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고질적인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들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통체계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고, 예산 4억원을 확보해 90면의 주차공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진접택지지구의 이면도로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되면 남양주시의 노상주차장은 22개소 787면에서 23개소 877개소로 증가하게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