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유성 평택을 예비후보는 28일 센텀스카이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청년복지 등 중앙정치 및 평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5+5'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나쁜 정치 청산' '비정규직 문제와 조세개혁을 중심으로 한 경제민주화 및 사회통합 기반 확충' '젊은이들의 희망과 꿈을 찾아줄 실현 가능한 교육 및 청년복지 정책' 등 중앙정치 5대 공약을 내놨다.

이어 지방정치 5대 공약으로 '미군기지 지원에 따른 정부의 지원 조기 집행' '공교육 강화 및 교육국제화 특구 조성' '정기적인 정치콘서트 개최' '생활정치의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지구당 설치' 등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선, "당정협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가 공공임대주택을 장기 임대하거나 구입,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