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3명이며, 모집대상은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0세 이하로 정기소득이 없고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8시간이며, 하루 급여는 3만3천640원(교통비 3천원 별도)이다.

사업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각종 실태조사 및 자료입력의 정보화작업, 사회복지·보건·민원 서비스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구직등록표, 건강보험증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5일부터 7일까지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