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안에 있던 박모(60)씨와 가족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주씨의 차량 및 주차된 차량 8대와 주차장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씨가 금연클리닉에 다니는 남편이 금연 패치를 받으러 보건소로 들어간 사이 차를 옮겨 달라는 연락을 받고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씨가 차량 조작이 서툴러 사고를 냈다는 진술과 사고 당시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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