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진형(부평갑) 의원은 지난2일 인천 삼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평구 야구연합회 주관 '야구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야구 동호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600만명을 넘어서 스포츠를 넘어 문화로 자리잡고 있지만 야구 동호인들이 경기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은 전국 77개에 불과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부평 지역도 동호인 클럽 84개가 있지만 야구장은 부영공원 한 곳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동호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확보가 중요한 만큼 매립지공사가 조성 추진중인 야구장이 조속히 건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