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학진(하남) 의원은 6일 오전 제 5차 공천자 및 경선후보자 발표에서 하남시 민주통합당 단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그동안 문학진, 최종윤, 이수호 예비후보에 대한 서류심사 및 여론조사, 지난달 26일 실시된 면접 등을 통해 단수 후보로 문학진 예비후보를 결정했으며 이를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날 발표했다.

문학진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종윤, 이수호 예비후보께 감사드린다"며 "두 후보께서는 1%의 부자정권 심판과 99%의 서민복지 실현, 하남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임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