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홍차브랜드 자넷이 국내에 상륙한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홍차브랜드 자넷(Janat)을 국내 최초 정식 수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자넷은 140년 역사의 프랑스 프리미엄 홍차 전문 브랜드로 플레이버티(Flavor tea), 블랜딩티(Blanding tea) 등 다양한 홍차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티엑스포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홍차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고급 호텔 위주로 유통이 될 만큼 고품질의 홍차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대용량으로 제품을 구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선보일 제품은 얼그레이, 다즐링, 실론으로 구성된 자넷 티백제품 3종과 메르시를 포함한 잎차 제품 4종이고 추이를 지켜보며 수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