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청담동 며느리룩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가인 청담동 며느리룩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는 한가인이 '해품달'의 한복패션에서 벗어나 도시적이고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룩 패션을 선보인 것.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MBC '해품달'에서 성숙된 연기력과 빼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또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영화에서 스무 살 서연(수지 분)이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여대생 룩을 선보인 반면 현재의 서연(한가이 분)은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가인은 2030여성들의 로망인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단아한 블랙 원피스, 백, 구두 등 올 블랙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담동 며느리룩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가인 청담동 며느리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패션종결자 등극" , "한가인 한복벗고 도시녀 변신" , "시크한 도시녀 그녀는 바로 한가인" , "연정훈은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었던 여자가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