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제21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재선 등 향후 3년간 상의를 이끌어갈 임원 52명을 확정했다. ┃표 참조
부회장에는 김진만 동건공업(주) 대표이사 등 13명이, 정병일 현 상근부회장은 총회의 동의를 얻어 재임명됐다. 또 상임의원에는 김성종 (주)인천택시 대표이사 등 35명이, 정해영 (주)철우기업 대표이사와 김덕배 (주)새한포리머 대표이사가 감사를 맡기로 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광식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 의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과 신규 집행부의 취임식은 오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