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광직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12일 국민경선쟁취 민주연대 후보들과 함께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그들을 민주당의 암(癌)으로 규정한다"며 "민주당이 살아나려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이것이 탈당, 무소속 출마의 이유"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민주통합당의 밀실, 계파, 여론조사 조작 공천을 인정할 수 없다"며 "민주통합당의 오만한 공천으로 빼앗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의하고 오늘 탈당을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민주 박광직, 국민경선쟁취 연대 후보들과 탈당
입력 2012-03-13 23:5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2-03-14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