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략공천자인 김도식 이천 예비후보가 17일 중리동 라온펠리스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종희 전의원과 정상영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의장, 성복용·정종철시의원, 홍헌표 민주통합당 이천·여주 위원장을 비롯 당원·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도식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오늘은 김도식 캠프에 첫 닻을 올리는 날"이라며 "짧지만 선거운동을 하면서 늘어나는 실업자, 물가상승, FTA 등으로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하고 정직한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지난 15~20년간 이천시는 정체되고 환경도 어렵게 변했다"며 "35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그 동안 배운 지식을 통해 가진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권과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천의 미래를 위해 '도식이가 책임지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천/서인범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민주통합 전략공천 김도식 이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입력 2012-03-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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