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는 19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옆 테이블 손님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황모(4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15일 오후6시40분께 계양구 동양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장모(34)씨가 "아이가 있으니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말하자, 깨진 소주병으로 장씨의 목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재기자
술집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 깨진 병으로 찔러 살인미수
입력 2012-03-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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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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