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파니 고충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이파니가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파니는 예비신랑 서성민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돈을 벌어야 했다. 계약서에 사인을 이미 했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해야했는데 몸이 불어있어 아예 안 먹을 수밖에 없었다"며 출산한 지 한 달만에 화보촬영을 위해 20kg을 감량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그동안 달려온 것이 있으니 일을 계속 하고 싶다"며 "하지만 서성민 씨는 일을 놓고 전업주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파니는 "성민씨가 7살 아들과 자신보다 사이다 더 돈독하다. 아이가 저한테 안 오고 성민씨에 갈 정도로 더 좋아한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이파니의 고충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지금은 괜찮나요?", "남편 입장도 생각해줘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파니는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 받은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