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폭침했다. 2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유족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는 잊혀지지 않는 상처로 남아 있다. ┃관련기사 22·23면
당시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인천지역에서도 고조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회관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 등에서 '천안함 폭침 2주년 사진 전시회'를 26일까지 진행중이며,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도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전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이같은 행사가 지속되어야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해병대 청룡부대와 예하 부대가 있는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지역에도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청룡부대는 폭침 당일인 26일 천안함 폭침 응징의 날로 정하고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과 김포시는 행정소식 전광판에 추모 문구를 내보내고 있으며, 지역 30여곳에 추모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편, 공식 2주기 추모행사는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최한권 원사, 안경환 상사, 정종율 상사, 방일민 중사, 서승원 중사, 강태민 상병 등 전사 전 인천에 거주했던 장병들을 위한 추모식은 부평고와 제일고 등 출신학교별로 열릴 예정이다.
/인천 사회부
'아물지 않은 상처' 오늘 천안함 2주기 추모 물결
입력 2012-03-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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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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